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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일본 나하상의 업무교류증진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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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의원 25명으로 구성된 일본산업시찰단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3개지역(나고야·오사카·오키나와)을 방문하고 나하시에 있는 나하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과 의원 25명으로 구성된 일본산업시찰단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3개지역(나고야·오사카·오키나와)을 방문하고 나하시에 있는 나하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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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일본 3개지역(나고야·오사카·오키나와)을 방문하고 나하시에 있는 나하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김호남 회장을 비롯한 의원 등 25명으로 구성된 일본산업시찰단은 일본의 고속철도 역세권 및 크루즈터미널의 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성공사례 등을 청취함으로써 향후 남해안고속철도 건설과 해양산업 육성을 통해 목포권을 국제도시로 만들고자 방문하게 됐다.

이들은 일본 JR철도회사 관계자의 안내로 나고야 역사(驛舍)와 역세권내 시설, JR센트럴타워를 중심으로 한 호텔, 상가, 오피스 등 나고야 역세권과 세계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은 역사나 터미널에 입지하고 있는 메리어트 호텔의 시설 등을 둘러봤다.

또 일본의 고속철도 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이동, 오키나와현 중심도시인 나하시로 간 시찰단 일행은 나하상공회의소를 방문하고 상호간 업무와 국제교류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현지 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크루즈전용부두 3개 선석을 갖춘 나하 크루즈터미널을 방문, 내부시설을 관람했다.

김호남 회장은 “정약전의 ‘표해시말’을 통해 알려진 흑산도 홍어장수 문순득의 표류기는 오키나와, 필리핀, 중국을 거쳐 조선으로 돌아온 3년2개월 여정을 기록한 것으로 1801년에 맺어진 목포와 오키나와의 역사적 의미도 남다르다”며 “목포와 정서가 비슷한 나하시가 상호교류 및 교환방문을 통해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상의는 이번 일본 3개 도시 산업시찰을 통해 우리지역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남해안고속철도건설과 크루즈선 취항 등 개발모범사례를 분석해 대정부 건의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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