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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6'서 '그랜드에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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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즈,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6'서 '그랜드에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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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시디즈(대표 손태일)는 자사의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캠페인이 지난 18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효과상 '에피 어워드 코리아 2016'에서 '그랜드에피'를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그랜드에피'는 전체 참가 브랜드 중 가장 뛰어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인 단 하나의 브랜드에게만 수여되는 상으로, 시디즈의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캠페인이 국내 최초의 그랜드에피 수상작이 됐다.
시디즈는 '의자가 인생을 바꾼다' 캠페인을 통해 의자 위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의자의 중요성에 대해 간과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인식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전개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메인 광고 2편 중 '매니페스토'편은 의자의 곡선, 기울기, 시트에 따라 자세, 집중력, 삶의 방식이 달라진다는 내용으로 의자 각각의 기능에 따른 중요성을 설명하며 의자로 인해 인생이 어떻게 바뀌는지 전달한다. '의자의 엔진-틸트'편에서는 자동차의 심장이 엔진인 것과 같이 의자의 심장이 틸트인 점을 소개하고 틸트의 중요성과 함께 신체 무게와 상관없이 몸을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시디즈 자체 제작 틸트에 대한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는 '당신의 몸에 가장 오래 닿아있는 가구인 의자는 바른 자세를, 집중력을, 그 위에서 떠올리는 아이디어를 바꿔줄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허리 건강은 지키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좋은 의자를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환기시켰다.
그 결과, 소비자의 인식 변화를 이끌고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태일 시디즈 대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한국에서 3회째 개최된 '에피 어워드(Effie Awards)'는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되어 전 세계 44개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케팅 시상식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수립한 브랜드를 장려하고자 기획됐으며, 시장에서 브랜드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의 주목을 이끌어내 실제 매출로 이어진 효과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선보인 브랜드를 수상하고 있다. 독창성 위주로 캠페인을 평가하는 기존의 시상식과 달리 '캠페인의 결과'를 중심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 마케팅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디즈 브랜드 및 전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디즈 홈페이지(http://www.sidiz.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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