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민선6기 윤장현 시장 핵심 공약사항인 100대 명품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2016명품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5월31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사가 광주에 위치한 제조업 및 지식서비스산업으로 매출액 50억원 이상(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 이상이거나,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오는 7월 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31일까지 광주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광주테크노파크(062-602-7226)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는 2017년까지 명품강소기업 100개를 선정·육성할 계획이다. 앞서 선정된 60개 기업에 대해 기업 진단과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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