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부문 수상, ㈜엠디엠 및 한국자산신탁 등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5일 군청 회의실에서 심사위원(위원장 김용기)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금년도 군민의상 수상 대상자로 출향 기업인으로써 수도권에서 ㈜엠디엠과 한국자산신탁을 운영하는 문주현(58세, 관산읍 출신)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오는 5월2일 군민의 날 행사시 수여한다.
또한 제2대 장흥관광추진위원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탐진천변 벚꽃 식재를 위한 모금 활동과 고향인 관산 어은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으로 TV등 생활복지용품 지원, 매년 경로위안잔치 개최, 매년 청년회에 티셔츠 제공, 회사 내 기념행사 경품 및 명절 선물 용품으로 한우 등 고향 특산품 구입, 고향 쌀 사주기 운동 동참, 경희의료원 초청 군민 의료봉사활동 전개, 장흥군 초·중·고등학생 장학금으로 3억6천만원 지원 등 장흥의 이미지 선양 등 지역봉사 활동을 묵묵히 해오고 있다.
장흥 군민의 상은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장흥군 발전에 기여한 자나 내 고장 인재육성과 향토 문화 및 체육발전에 기여하고 평소 효도하는 사회 윤리 준수 등 군민의 표산이 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82년에 제정되어 지난해까지 79명을 시상하였고, 반면 추천은 되었으나 심의과정에서 기준 미달 등으로 수상자가 없는 경우도 7회나 되고 있어 군민의 상 수상은 자기 인생의 최고의 영예로 그 값어치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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