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회장은 15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열린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외손자 결혼식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현대상선은 현재 고강도 자구안을 진행 중이다. 현 회장은 현대상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사재 출연에 나선 데 이어 지난달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현대상선 등기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았다.
이날 정몽구 회장의 장녀인 정성이 이노션 고문의 아들 선동욱(28)씨와 채형석 애경그룹 총괄부회장의 딸 채수연(26)씨가 화촉을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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