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욱 연구원은 풍산홀딩스의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603억원, 영업이익은 70억원을 예상했다. 영업이익 70억원은 전분기대비 25%, 전년 동기대비 175% 증가한 수치다.
LME 구리가격은 지난해 12월 t당 4500달러를 저점으로 3월말 5089달러까지 상승했으며 현재는 4660달러를 기록 중이다. 6월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했을 때 2분기 중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올해 구리는 공급부족으로 전망되는 점을 고려시 가격은 비교적 견조할 것으로 전망됐다.
박 연구원은 "풍산홀딩스 자체사업(포장재, 기계부품 등) 및 로열티 등에서의 안정적 실적과 풍산 실적개선에 따른 주가 상승이 예상되며 현재 P/B 0.6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있다는 점이 투자포인트"라고 강조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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