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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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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여행사 및 관광업계까지 확대

피부과 진료설명회에 참가한 러시아 의료관광객들.

피부과 진료설명회에 참가한 러시아 의료관광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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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기하영 수습기자]서울시가 의료관광을 이끌어갈 협력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는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여행사 및 관광업계까지 그 대상을 확대해 의료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시와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을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여행사, 관광호텔, 항공 및 철도, 면세점, 공연·전시·체험 분야다.
협력업체에 선정되면 서울시 협력기관 증서 제공, 협력 의료기관과의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크 기회 제공 등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의료관광 협력기관 신청 자격은 주 사무소가 서울에 소재한 기관으로 외국어 전담 인력이 상주해야 하며, 외국어 홍보물을 발간하거나 해외 홍보 실적이 있어야 한다.이번에 선정될 기관은 35개소 내외로 2017년 12월말까지 활동할 전망이다.

김재용 시 관광사업과장은 “의료관광은 관광객의 체류기간이 길고 1인당 지출규모가 큰 고부가가치 관광 산업 영역”이라며, “이번에 유치업체, 여행사 등으로 협력기관을 확대함으로써 의료서비스와 연계한 다양한 우수 관광 상품 개발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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