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선거에 참여하는 100세 이상의 어르신들의 투표에 관심이 모인다.
제20대 총선 선거일인 13일 전국적으로 100세 이상의 어르신들도 투표에 참여했다.
인천 최고령 투표자인 1910년생 강근익 할아버지는 106세다. 오전 11시 10분 가족 과 함께 남구 서화 초등학교에서 투표했다.
경기도 수원에서는 110세 할머니가 투표했고 장안구 조원동에 사는 송화분(1906년생) 할머니는 조원2동에서 투표했다.
인천시선관위 관계자는 "오전 궂은 날씨에도 고령의 어르신들이 불편한 몸을 이끌고 투표소를 찾아주셨다"며 "더욱 많은 시민이 소중한 참정권을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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