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재활용 가능한 물품들을 판매 또는 교환할 수 있는 곳이다. 안양시는 오는 11월말까지 주말마다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장을 운영한다.
취급 품목은 재사용할 수 있는 의류, 완구류, 서적 등이다. 가격은 품목당 5만원 이하로 제한된다. 동ㆍ식물이나 음식물, 신상품은 취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알뜰나눔장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개장 두 시간 전 현장에서 참가신청과 함께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게 된다. 외국인과 타지에 거주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도 참가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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