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 부산은행과 유안타증권, 롯데멤버스는 이날 오전 유안타증권 본사에서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은행·증권·유통 융복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썸뱅크의 서비스 영역 확장이 목적이다.
부산은행 등은 이번 협약으로 썸뱅크 내 증권계좌 개설과 유안타증권의 인공지능 주식매매시스템인 '티레이더 2.0' 등을 활용한 다양한 핀테크 기반 서비스에 나선다. 썸뱅크 고객에게 주식매매거래 실적에 따라 L.POINT를 추가로 적립해주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썸뱅크 고객만을 위해 증권 상품 추천에 특화된 로보어드바이저를 활용한 자산관리서비스 제공도 추진한다.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은 5월께 썸뱅크 고도화 버전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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