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김현수(28)가 네 경기 연속 결장한 사이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4연승을 질주했다.
김현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 있는 오리올파크 앳 캠든야즈에서 열린 2016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템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서 벤치에 앉았지만 끝내 경기는 못 뛰었다. 팀은 솔로홈런 네 방으로 6-1 승리를 거두며 4연승에 성공했다.
볼티모어는 2회말 트리스 데이비스를 시작으로 5회말 조너선 스쿱, 놀란 라이몰드, 매니 마차도의 홈런이 나와 경기를 수월하게 풀어가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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