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사회봉사대상자 7천명을 포함해 총 6만 여명 규모의 농촌인력 중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고흥 풍양농협 지역농협 최초 인력중개센터 개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농촌지역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해소와 영농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사회봉사대상자 7천명을 포함해 총 6만 여명 규모의 농촌인력 중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전남농협은 기존 21개 시군단위로 운영하던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올해 읍·면 소재 지역농협까지 확대하는 한편 관외 일자리참여자에 대한 교통수단 및 숙소제공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4일에는 고흥 풍양농협(조합장 신중호)이 지역농협 최초로 농촌인력 중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고, 올해 전남 관내 3개 지역농협이 인력중개센터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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