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6일 "최근 몇년간 이렇게 힘든 선거는 없었다. 그만큼 새누리당이 잘못했고 피눈물 나게 반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대구는 새누리당 심장"이라며 "심장이 잘못되면 생명이 위중한 것처럼 대구가 잘못되면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이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대구시민은 6·25전쟁 때 낙동강 전선에서 똘똘 뭉쳐 나라를 구했다"며 "위기 때마다 나라를 구한 그 마음 하나로 모아 다시 한 번 새누리당에 기회를 달라"고 요청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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