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고용 적극 실시해 1년 새 고용률 두 배
롯데하이마트 이동우 대표이사 (사진 맨 왼쪽)가 6일 ‘2016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트루컴퍼니’ 대상을 수상하고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장애인 고용을 적극적으로 실시한 기업에게 주는 '트루컴퍼니상' 대상을 수상했다.
롯데하이마트는 6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하는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동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고용증대뿐 아니라 근무환경의 질적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장애인 고용 확대 외에도 사회적 취약 계층 채용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왔다. 시간선택제 근로자 고용을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육아휴직 중인 여직원들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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