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모두투어 가 4월 예약률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모두투어는 예약현황을 토대로 4월 예약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휴일이 없었던 지난해 4월 둘째 주 주말과 비교해도 올해 4월은 전년대비 50%가 넘는 예약률 성장을 보이는 지역도 있다고 전했다. 지금 이 속도대로라면 4월 예약률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오는 13일이 20대 국회의원 선거일로 지정되면서 휴일이 없는 여느 해와 달리 여행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휴일이 하루만 껴 있어도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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