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은 숲해설가, 수목원코디네이터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을 지난 4일 실시했다.
"전문강사 초청교육 통해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실천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 완도수목원은 숲해설가, 수목원코디네이터 등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친절교육을 지난 4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은선 한국CS경영연구소장을 초청해 ‘전화응대 333법칙’, ‘관람객을 맞이하는 밝은 표정법과 시간·장소·상황에 알맞은 인사법 실습’, ‘관람객을 친절하게 안내하는 대기 자세 및 정중한 손 안내법’ 등 각종 민원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맞춤형으로 이뤄졌다.
오득실 완도수목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고객감동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높여 관람객이 만족을 넘어 감동할 수 있는 친절을 실천, 다시 찾고 싶은 수목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도수목원은 천연 분포된 황칠, 동백, 붉가시나무 등 2천여ha의 난대상록활엽수림 가치가 알려지면서 해가 갈수록 전국에서 많은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 최근 벚꽃, 목련, 동백꽃 등 봄꽃들이 활짝 피어 관람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수목원을 소개하는 맞춤형 숲 해설을 실시해 고품격 산림서비스를 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