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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차량 배출가스 연중 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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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위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차량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남을 만들기 위해 운행차 배출가스 지도점검을 연말까지 연중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4월에는 15일까지 11일간 나주, 광양, 곡성, 보성, 화순, 해남, 함평, 완도 8개 시군에서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합동으로 점검 효율이 높은 비디오카메라와 측정기를 활용해 차량 통행이 잦거나 오르막길이 있는 곳에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노후 차량, 대형 트럭 등 배출가스 다량 배출 경유차량과 육안 판단 시 매연 과다 배출 차량이며, 경유 차량은 매연을, 휘발유/LPG차량은 일산화탄소, 탄화수소를 측정한다.
기준 초과 차량은 개선명령을 통해 즉시 개선토록 하고, 배출가스 과다 발산차량이나 배출허용기준 근접차량은 자가 정비를 유도해 허용기준 초과로 인한 불이익 처분을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또 5월과 9월 연 2회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제작사 등과 합동으로 무료점검을 해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운전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환경보전과 자율정비 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관리과장은 “자율적 차량 점검 요령 홍보와 운행차 배출가스 점검을 통해 도민들의 쾌적한 대기환경 의식을 높여나가겠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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