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은 최근 청소년 수련관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기존영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음식점 3대 청결운동과 좋은식단 실천하기, 나트륨 줄이기 결의 선서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식중독 예방관리법과 식품위생 시책과 법령의 해석 등 식품 위생교육과 음식점에서 준수해야 할 원산지표시, 노무관리, 친절서비스 교육 등 영업 시 필요한 다양한 교육이 이뤄졌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스포츠마케팅 강화를 통한 각종 전국대회 개최로 영암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영암의 참 맛을 알리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지역의 맛은 우리가 지킨다는 책임과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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