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4·13 국회의원 선거 활동이 한창인 가운데 3일 민중연합당 광산을 김해정 후보와 동남갑 신나리 후보의 행정동 홍보 현수막이 훼손됐다.
민중연합당은 "이번에 훼손된 행정동 현수막은 예리하게 훼손된 정황을 보아 누가 의도적으로 훼손한 것으로 추정, 곧바로 해당 선관위와 경찰에 조사요청 했다"며 "공명정대하게 치러져야 할 국회의원 선거가 상대후보에 대한 악의적 폄훼와 해방, 그리고 혼탁한 선거활동을 야기 시키는 의도적 현수막 훼손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며 선관위와 경찰의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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