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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4361억 투입해 3만4천개 일자리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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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올해 4361억을 투입해 3만4000개 일자리를 새로 만든다.

수원시는 1일 직접일자리 창출, 직업능력 개발훈련, 고용장려금, 창업지원, 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수원시는 노인 일자리 지원, 자활근로, 사회적기업 취약계층 일자리지원 등 직접 일자리 창출 분야에 173억원을 투입한다.

또 직업능력개발훈련 분야에 18억원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특성화 고교생의 경쟁력 강화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적 참여 등을 위해 청년 해외취업 K-Move 스쿨, 희망수원의 창조경제 일자리거버넌스 구축, 경력단절여성 디딤돌 취업 지원 등이다.

수원시는 일자리센터와 수원고용복지 + 센터, 노인취업센터, 시니어클럽 등 시민 밀착형 취업 서비스 운영에도 22억원을 투입한다.
창업지원 분야에도 12억원을 사용한다. 주요 사업을 보면 창업지원센터, 특화형 1인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사회적기업 지원센터 운영 등이다.

수원시는 일자리 인프라 구축을 위해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근로자 종합 복지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운영 등 10개 사업에 51억원을 배정했다.

이외에도 사회복지, 여성, 아동, 문화, 보건, 의료 등 6개 분야 319개 사업에 4037억원을 투입해 1만3638개의 일자리를 만든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경제 활성화, 벤처기업육성과 기술혁신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 취업률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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