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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中·日 엇갈린 제조업 지표…닛케이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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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일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내림세로 출발한 일본 증시는 엔화 강세와 지표 부진에 따라 하락폭을 키웠다. 닛케이225 지수는 2.8% 하락한 1만6287.75로, 토픽스 지수는 2.8% 내린 1309.75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를 보여주는 대형 제조업 단칸지수가 1분기에 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12)의 절반 수준이며 지난 2013년 2분기 이후 최저치다.

엔화는 전날보다 0.43% 상승한 달러당 112.09엔에서 움직이고 있다.

중국 증시는 제조업 지표 선방, 신용등급 전망 하향 등의 다양한 재료를 소화하면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현지시간으로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현지시간으로 10시25분 현재 0.37% 하락한 2992.89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날 스탠더드앤푸어스(S&P)는 중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되, 등급 전망은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예상보다 선방하며 중국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를 다소나마 덜게 됐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3월 제조업 PMI는 50.2로 8개월만에 기준선 50을 회복했다.

중국 정부가 양회를 통해 확고한 경기부양 의지를 드러내면서 상하이 지수는 3월 한달간 12% 뛰었다. 달러 약세 속에 1분기에 역외 위안화 가치는 4년만에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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