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3월 31일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을 통하여 부패제로·청렴보성을 만들기 위해 보성군, 보성군의회, 보성경찰서,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등 4개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청렴 서약과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부패제로·청렴보성으로 건전한 공직풍토 조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에서는 3월 31일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 실천을 통하여 부패제로·청렴보성을 만들기 위해 보성군, 보성군의회, 보성경찰서, 보성군공무원노동조합 등 4개 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청렴 서약과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
또한 각 기관·단체 4명의 직원 대표자들은 공직사회의 부패척결, 알선 및 청탁 근절, 위법·부당한 예산집행 행위와 목적 외 사용 금지, 외부 부당간섭 배제 등 보성군 전 공직자는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공정한 사회를 실현하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을 담은 청렴실천 결의문을 낭독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민을 위한 공직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공정한 보성군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 청렴 서약서 징구, 업무별 맞춤형 청렴교육 이수 독려 등으로 나부터, 지금부터 솔선수범하는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감찰사항으로는 선거관련 정치적 중립 훼손 행위, 선거분위기에 편승한 고질적 비위행위, 대민행정 처리지연 등 소극적 행위, 근무시간 중 무단이석·조기퇴근·음주 등 복무기강 해이 사항,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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