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당신의 블로그에 강북구를 담아 주세요~”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5월31일까지 강북구의 역사·문화·관광 및 사람 담아낸 블로그 포스팅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처음으로 블로그(blog.naver.com/hopegb) 공모전을 갖는다.

공모주제는 ‘역사 문화 관광 그리고... 사람’. 북한산을 중심으로 3·1운동의 발원지인 봉황각을 비롯 애국순국선열묘역, 국립4?19민주묘지 등 지역의 역사문화 유적들을 활용,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조망할 스토리텔링 1박 2일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있는 ‘역사문화관광의 도시’ 강북구의 비전을 담아내기 위함이다.
강북구의 역사와 유적 등을 소개하는 ‘역사人(in) 강북’, 강북구의 문화를 소개하거나 행정체험, 행사참여 후기 등을 담은 ‘문화人(in) 강북’, 관광지나 맛집 등을 소개하는 ‘관광人(in) 강북’, 그 밖에 지역의 미담을 소개하는 ‘사람人(in) 강북’으로 세부 주제를 나눌 수 있다.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구 블로그(blog.naver.com/hopegb)나 홈페이지(www. gangbuk.go.kr)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5월31일 자정(24시)까지 이메일(rosua@gangbuk.go.kr)로 제출하면 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포스팅한 작품에 한해 응모가 가능하며, 한 사람이 최대 3개까지 출품할 수 있지만 입상작은 심사결과 1개 작품만 인정된다.
강북구청 공식블로그

강북구청 공식블로그

AD
원본보기 아이콘

두 차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6월중 수상작을 발표, 수상자에겐 개별 통보한다. 최우수 1명에겐 상장과 상금 50만원을 수여, 우수 2명과 장려 7명에게도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구는 수상작을 공식블로그와 홈페이지, 인터넷방송 홈페이지 및 트위터, 페이스북 등 구 SNS에 게재하고, 향후 각종 홍보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희수 홍보담당관은 “애국애족의 고장이자 역사문화관광도시 강북구를 인터넷을 통해 널리 홍보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많은 블로거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북구 블로그 혹은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구 홍보담당관 영상미디어팀(☎901-6077)에 문의하면 참가 및 심사방법, 유의사항 등 보다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북구 블로그는 지난해 4월부터 공식 운영한 이래 불과 1년 남짓만에 하루 평균 3000명 이상이 찾는 파워블로그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3월 한달 동안의 방문현황만 살펴보더라도 방문자 수가 9만1540명에 달하며, 3?1절 독립운동 재현행사 다음날인 3월2일에는 무려 1만5004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파워 블로거 등으로 구성된 14명의 블로그 기자단을 운영, 활발한 포스팅 활동을 하며 강북구를 알리는데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