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17)가 대만에서 중학교 졸업인증 시험에 합격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1일 "쯔위가 며칠 전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내년 국내 고등학교로 진학해 학업을 마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시 쯔위는 시험 감독의 요청으로 시험을 본 책상 위에 "트와이스 쯔위입니다. 산화초등학교 힘내세요"라는 인사말과 싸인을 남기기도 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시험 응시 당시 쯔위는 자신이 다녔던 대만 푸싱 중학교의 교장과 통화를 통해 "문제를 다 풀었고 시험은 잘 본 것 같다"며 "꼭 한국에서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니겠다. 학업도 마칠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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