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이 금일(31일)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 주택형이 중소형평형으로 이루어진 이 아파트는 경상북도 안동시 노하동 134-1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0층, 4개동 △전용 59㎡ 15가구 △전용 82㎡ 212가구 등 총 227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2018년 준공 목표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잇는 노선으로 안동시 구간인 5~7공구 전역에서 공사가 진행중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ITX 열차를 통해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대로 단축된다. ‘신안동역 코아루 미소지움’은 복선전철화 사업 이후 이전하게 될 안동역이 약 800m 거리에 위치해있어 광역교통망 개선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안동터미널, 서안동IC 등 광역 교통망을 갖췄다. 여기에 34번 국도를 통해 경북도청 및 안동 시내권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안동시 옥동 732-3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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