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평택)=이영규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최광일)가 분야별 전문가와 손잡고 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항만공사는 30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외부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평택항발전자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최광일 사장은 "한중FTA 시대 양국 무역시장 활성화를 목표로 평택항만공사는 새로운 무역방식인 O2O(off to online)전자상거래 통합물류 솔루션 구축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물류지원센터 등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자문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신사업에 적극 반영해 평택항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강조했다.
평택항발전자문단 조영희 위원(평택대 교수)은 "급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중심에 평택항이 있다"며 "중국과 최단거리에 위치한 지리적 장점과 물류 경쟁력 등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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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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