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축구인재 양성 명문의 호남대학교 해트트릭사업단(단장 장재훈)은 재학생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아시아축구연맹(AFC) 본부를 방문해 AFC자격 교육 지정기관 유치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장재훈 단장은 “AFC자격 교육 지정기관 유치가 이뤄진다면 국내 대학 중 최초 사례로서, 재학생의 국제 자격증 취득률 증가 및 해외유명 강사와의 만남 등 최첨단 시설물을 갖춘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 여건이 갖춰지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축구 특성화 교육 전문기관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트트릭사업단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 테크놀로지 마라대학교의 초청으로 재학생 국제교류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3월 23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를 방문했으며, 양교 협약을 맺고 축구 전문 학술교류 및 정보 교환, 교환학생 교류 등 상호 협력 업무를 수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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