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은 9개 나라 결혼이민자가 모이는 자조모임을 개최해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또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털어 놓고, 생애단계별 자녀소통 방법에 대한 정보를 주고 받으며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부터 건강가정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결혼이민자의 정착단계별 패키지, 다문화자녀 성장지원사업을 통해 건강한 다문화가정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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