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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관 센터장 "케이블TV, 혁신해야 미래 보장"

최종수정 2016.03.25 14:58 기사입력 2016.03.2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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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이종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센터장은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주최로 열린 미래전략 세미나에서 '케이블산업 가치진단,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 센터장은 강연에서 현재 케이블TV는 플랫폼 경쟁의 심화로 가입자가 감소하고 성장이 정체돼 있으며 모바일 결합상품 구성이 어려워 구조적 경쟁제한의 문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케이블TV가 현재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케이블TV의 혁신은 케이블TV 산업의 고도화와 더불어 케이블TV의 외연을 확장해 가치 기반을 확대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케이블은 VR(가상현실)도입, UHD(초고화질)확대 등 서비스 혁신 통한 성장동력 발굴과 IoT(사물인터넷), 스마트홈 등 기술혁신으로 이용자 생활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케이블TV가 ▲연간 생산유발 7조3000억원 및 부가가치 유발 2조2000억원 ▲PP채널 및 프로그램 사용료 증가로 콘텐츠 산업 기여 ▲난시청 해소 및 재난방송 등 공적 기여 ▲지역 고용창출 및 문화창달 ▲선거방송 통한 풀뿌리 민주주의 토대 마련 등 경제·사회적 기여도가 높다고 평가했다.
이 센터장은 케이블TV를 “방송미디어 중 유일하게 지역특화 채널을 운영하며 지역 문화소통 및 화합에 기여하는 지역성 구현의 핵심매체”로 평가했다.

그는 “특히 올아이피(All-IP) 환경에서는 공익성과 지역성이 취약해질 수 있으며, 이를 보호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 케이블TV”라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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