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는 지난 22일 승달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참여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주요활동으로 무안군지회에서는 취약노인 지원과 노인이용시설 안전관리를 수행하며, 참여자는 이달부터 월 4회 총 10시간 이상의 활동으로 월 9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고 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된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어르신들이 지금까지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재능을 바탕으로 소외된 어르신과 군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보람을 함께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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