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지난 1월27일 블라디보스톡 냉동창고 투자를 희망하는 민간기업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 수산청 관계자를 면담하고 투자 조건과 지원방안 등에 대해 협의한 바 있다.
최현호 해수부 원양산업과장은 "러시아가 극동지역 개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발표하고 있어 우리 기업들도 러시아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며 "기업이 러 극동지역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행정적 외교적으로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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