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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커버그, 베이징 최악 스모그 속 마스크 없이 조깅

최종수정 2016.03.19 00:02 기사입력 2016.03.1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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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올해 최악 수준인 베이징의 스모그 속에서 조깅을 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오전 9시경 짙은 스모그 속에서 마스크 없이 동반자 4~5명과 함께 톈안문 광장을 달렸다.
저커버그는 "베이징에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톈안문 광장 조깅으로 베이징 일정을 시작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재했다.

하지만 그가 조깅을 한 18일 당일 오전은 베이징의 스모그 황색경보(3급)가 발령된 때였다.

이에 외신 등은 저커버그의 이러한 행보는 중국에 대한 구애공세이며, 페이스북 등에 대한 중국의 차단조치 해제를 간접적으로 촉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앞서 중국은 그의 희망과는 반대로 페이스북 등 외국계 소셜 미디어와 주요 웹사이트들을 차단하는 조치를 확고하게 유지하고 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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