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페이스북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인 마크 저커버그가 올해 최악 수준인 베이징의 스모그 속에서 조깅을 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이날 오전 9시경 짙은 스모그 속에서 마스크 없이 동반자 4~5명과 함께 톈안문 광장을 달렸다.
하지만 그가 조깅을 한 18일 당일 오전은 베이징의 스모그 황색경보(3급)가 발령된 때였다.
이에 외신 등은 저커버그의 이러한 행보는 중국에 대한 구애공세이며, 페이스북 등에 대한 중국의 차단조치 해제를 간접적으로 촉구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