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신한은행과 '토지매각 조기 마무리를 위한 금융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현재 매각을 추진 중인 송도 8공구 공동 주택용지(4필지)와 북항상업용지(18개 필지), 내년 초 매각 예정인 11공구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8필지)에 대해 토지 매입 및 공사대금 대출, 집단대출, 금융 서비스 제공에 우선해 심사·평가하기로 했다.
시는 원활한 업무협력을 위해 신한은행 내에 전담인원을 배치한다.
한편 시는 조만간 실시할 송도 8공구 내 공동주택용지(A2, A5, A6)에 대한 재매각 공고에 이번 업무협약 내용과 은행 전담인력 및 창구 안내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