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이지와인이 와인의 본고장 유럽에서 판매 1위를 달리는 스페인 와인 ‘발타사르 가르나챠’와 ‘발타사르 가르나차 히어로’ 2종을 출시했다..
발타사르 가르나챠는 평생 인간의 기품과 감사의 마음을 작품에 담았던 17세기가 낳은 최고의 작가이자 철학자인 '발타사르 그라시안'의 이름을 본 따 그 의미가 깊다. 발타사르 가르나차 히어로 2013 빈티지는 2015년 전세계 그래나쉬 와인 대회에서 그랑 금메달을 수상하는 등 명성을 계속해서 높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발타사르 가르나차는 가르나차 품종 100%의 2014년 빈티지로 밝은 빛이 나는 레드체리 컬러와 약간 자극을 주는 스파이시한 향과 신선한 맛이 인상적이다.
안심, 부채살 등 각종 쇠고기 구이요리와 바비큐그릴요리, 연한 치즈류와도 잘 어울리며, 제철음식 중 하나인 가오리찜이나 물에 데친 주꾸미와도 함께 마시면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가격은 3만3000원.
김석우 이지와인 대표는 “이번 발타사르 가르나차 출시는 품격과 맛을 고루 갖춘 스페인 와인을 이지와인이 국내에 소개하는 첫 신호탄”이라며 “스페인뿐만 아니라 기존에 소개하고 있는 발디비에소, 캘러웨이, 미션서드 등의 대중적이면서도 독특한 멋을 지닌 다양하고 새로운 라인업을 계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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