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좋은 투자처가 있다’며 2009년 다수의 지인들로부터 23억여원을 받은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1990년대 방송작가로 유명세를 탄 그는 이후 출판, 패션브랜드 등 사업 수완을 선뵈기도 했다. 박씨의 구속여부는 17일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가려진다.
정준영 기자 foxfur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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