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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시원한, 동치미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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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사진=아시아경제 DB]

동치미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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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식사 전후 들이키면 온 몸이 시원해지는 동치미 담그는 법이 화제다.

먼저 무에 굵은 소금 1과 1/2컵을 골고루 뿌리고 항아리에 담아 2일간 절인다. 동치미에 사용될 무는 작고 단단한 것이 좋다.
실파와 갓은 깨끗이 씻은 뒤 소금물(굵은 소금 1/2컵+물 1컵)에 담가 30분에서 1시간 정도 절인다. 실파는 2~3가닥씩 모아 묶고 청각과 삭힌 풋고추, 홍고추는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반으로 썬 배와 편으로 자른 마늘과 생강은 베보자기에 넣은 후 큰 볼에 물과 소금을 넣고 녹인 후 체에 한번 거른다.

이후 준비된 항아리 아래에 마늘, 생강 베보자기를 넣고 절인 무를 차곡차곡 담는다. 그 위에 청각, 실파, 갓, 삭힌 풋고추, 홍고추를 넣고 소금물을 부은 후 무가 떠오르지 않게 누름돌이나 무거운 것을 올려 뚜껑을 닫고 익히면 된다.

동치미는 낮은 온도에서 서서히 익혀야 국물이 맑고 개운하므로 더운 실내에서 급하게 익히지 않아야 한다. 겨울철에는 2~3일 정도 밖에 두었다가 냉장고에서 한달 정도 숙성하면 좋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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