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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前대표, 정명훈 상대 6억원 손배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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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왼쪽)와 정명훈 전 예술감독

박현정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왼쪽)와 정명훈 전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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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박현정(54) 전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가 정명훈(63) 전 예술감독을 상대로 민형사소송을 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9일 서울중앙지법에 위자료 6억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내는 한편 정 전 감독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정 전 감독이 언론과 인터뷰에서 단원들에게 보낸 편지 등을 통해 자신의 성희롱과 폭언 의혹을 사실처럼 표현한 점 등을 문제 삼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표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고 발표한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세 명과 사건에 연루된 서울시향 직원 등 다섯 명을 상대로도 5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상태다. 최근 경찰 수사에서 박 전 대표의 성추행 의혹은 서울시향 직원들의 허위사실 유포로 잠정 결론이 났다. 서울중앙지검은 첨단범죄수사2부에 이번 고소사건을 배당해 수사할 방침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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