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바빈스키의 신상 커피 '콜드브루'…어디서 살 수 있나

'생방송 오늘아침' 콜드브루.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15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콜드브루가 소개됐다.

'생방송 오늘 아침'은 국내 커피 수입량이 2012년 대비 29.8% 늘었다는 사실을 전하면서, 커피 시장이 커져가는 가운데 콜드브루 커피 역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콜드브루는 차가운 물로 장시간 커피를 우려내는 저온 추출 방식이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마시는 에스프레소 머신이나 핸드드립을 이용한 뜨거운 커피와는 달리 저온에서 3~12시간에 걸쳐 천천히 우려내 원두 자체가 가지는 깊은 풍미를 간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리서치 업체 Mintel에 따르면 콜드브루 커피는 2010년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거듭해 2015년 매출액은 2014년 대비 115% 증가한 79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최근 한국야쿠르트가 ‘콜드브루 by 바빈스키’ 를 출시했다. 한국 야쿠르트는 콜드브루 커피 개발단계에서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인 찰스 바빈스키와 손을 잡았다. ‘콜드브루 by 바빈스키’는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