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이란이 원유 증산 기조를 이어가겠다고 밝히면서 유가는 폭락했다.
13일(현지시간) 이란 뉴스통신사 ISNA는 비잔 잔가네 이란 석유장관이 같은 날 "이란 산유량이 400만배럴이 될 때까지는 우리를 내버려둬라"며 "우리는 (산유량이 경제제재 이전수준으로 회복된 뒤에나) 다른 산유국과 같이 갈 수 있다"고 보도했다.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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