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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한국형 히든 강소기업'육성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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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를 이끌 글로벌 강소ㆍ중견기업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경기중기센터는 우수한 기술력과 높은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도내 중소기업을 발굴ㆍ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연결시키는 '2016년 STAR기업육성프로젝트' 참가 20개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와 도내 시ㆍ군 및 중소기업 지원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 시ㆍ군은 성남ㆍ용인ㆍ화성ㆍ부천ㆍ시흥ㆍ평택 등 6개 시가 참여한다. 지원기관은 경기중기센터를 비롯해 경기테크노파크, 한국나노기술원이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매출액이 50억원 이상인 제조기업(지식서비스업은 20억원 이상)이면서 기업부설연구소나 연구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도내 기업이다. 경기중기센터는 올해 신청기업 중 40개사를 예비 기업으로 1차 선정하고, 기업진단 및 컨설팅을 통해 20개사를 오는 5월 중 최종 선정한다.

STAR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술 사업화와 마케팅 분야에 대해 최대 1억원까지 지원된다. 경기중기센터 및 참여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도 연계 지원 된다.
경기중기센터 관계자는 "글로벌 경쟁체제에서 우리나라가 수출을 더욱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국제경쟁력을 갖춘 중소ㆍ중견 제조업체가 필요하다"며 "이번 STAR 사업을 통해 '한국형 히든 챔피언'을 많이 육성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TAR사업은 2011년 시행돼 지난 5년간 122개사를 지원해 ▲'월드클래스 300' 4개사 선정 ▲코스닥 등록 4개사 ▲ 지적재산권 출원 및 등록 189건 ▲일자리 창출 583건 ▲매출 상승효과 3908억원 등의 성과를 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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