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단체와 역사교사모임 및 시민 사회단체들은 “새로운 초등학교 국정교과서에 서술된 5·18 민주화운동에 대하여 대규모 시위 때문에 군대가 동원되었다는 원인과 결과가 뒤바뀐 서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는 박근혜 정부가 역사해석에 대한 통제 권력을 확보해 부당한 정권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서정성 예비후보는 “16일 예정된 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에서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 및 5월 단체 등이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왜곡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초등학교 국정교과서 폐기 운동 전개할 것을 촉구하며 적극 동참 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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