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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성, “성(性)차이가 성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사회 만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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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근절, 실질적 성평등을 위한 공동 노력 촉구"
"여성이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 잠재성장률 높이는 대안"


서정성 국민의당 광주 동남구갑 예비후보

서정성 국민의당 광주 동남구갑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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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정성 국민의당 광주 동남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안철수 국회의원 보좌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과 관련해 “여성의 인권과 노동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는 날”이라고 밝히며 “성차이가 성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서정성 예비후보는 “ '2015년 한국의 성평등 보고서'에 따르면 완전한 평등을 100점으로 볼 때 국가성평등지수가 69.9점에 불과하다”며 “여전히 많은 여성들이 차별과 폭력을 경험하고 있고 여성을 착취와 차별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하고 실질적인 성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성뿐 아니라 사회구성원 전체가 함께하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예비후보는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여성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대안이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여성들이 결혼과 육아로 인해 발생하는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여성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육아휴직과 여성할당제 확대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비인간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들이 권익신장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에서 유래됐으며 UN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선포하고 매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정하여 여성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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