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 조성, 잠재성장률 높이는 대안"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서정성 국민의당 광주 동남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안철수 국회의원 보좌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과 관련해 “여성의 인권과 노동의 현주소를 되짚어 보는 날”이라고 밝히며 “성차이가 성차별로 이어지지 않는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 예비후보는 "여성들이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것 또한 여성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잠재성장률을 높이는 대안이 될 것이다"며 이를 위해 “여성들이 결혼과 육아로 인해 발생하는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여성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육아휴직과 여성할당제 확대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8일 비인간적인 노동에 시달리던 뉴욕의 섬유산업 여성노동자들이 권익신장을 요구하며 벌인 대규모 시위에서 유래됐으며 UN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선포하고 매년 3월 8일을 ‘세계 여성의 날’로 정하여 여성의 인권 보호를 위해 국제사회가 노력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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