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주석은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자회견에서 "과감한 조치를 한 다음 운용을 거쳐 시장이 안정된다는 것이 증명됐다. 시장의 건전발전에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시장이 완전하게 통제력을 잃는 상황에서는 여전히 과감히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류 주석은 전임 샤오강(肖鋼) 주석이 교체된 배경이었던 서킷 브레이커 제도를 재추진하지 않는 다는 뜻도 분명히 밝혔다.
류 주석은 또 올해 안에 선전(深천<土+川>) 증시와 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인 선강퉁(深港通)이 "틀림없이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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