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69.33) 보다 2.08포인트(0.11%) 오른 1971.41에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전기전자(1.63%), 통신업(1.41%), 은행(0.97%), 종이목재(0.65%) 등이 상승, 보험(-2.14%), 건설업(-1.92%), 섬유의복(-1.42%), 화학(-1.03%) 등이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현대모비스(-0.20%), 삼성생명(-3.13%), 아모레퍼시픽(-2.46%)을 제외한 삼성전자, 한국전력, 현대차, 삼성물산, 삼성전자우, SK하이닉스, 네이버가 올랐다.
개인은 437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61억원과 320억원을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22.44%), 종이목재(2.48%), 컴퓨터서비스(1.28%), 운송(1.13%) 등이 올랐다. 방송서비스(-1.77%), 출판매체복제(-1.76%), 통신방송서비스(-1.65%), 의료정밀기기(-1.28%)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등락이 엇갈렸다. 카카오(1.00%), 코데즈컴바인(29.90%), 코미팜(2.90%), 컴투스(0.41%)는 상승 마감했고 나머지 셀트리온, 동서, CJ E&M, 메디톡스, 로엔은 하락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