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윤장현 시장이 생활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듣고 보는 시장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윤 시장은 이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급경사지 안전시설과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한 후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보수·보강대책을 마련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민선6기 시정철학인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우문현답을 실천하기 위해 매월 1회 이상 ‘듣고 보는 시장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초에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907곳의 민생현장을 찾아 시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한 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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