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도 1+1’, 초고가 ‘원 플러스 원’ 마케팅 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아이파크백화점이 다이아몬드 1개를 사면 3개를 덤으로 주는 '다이아몬드 1+3행사'를 연다. 600만원짜리 다이아몬드를 사면 총 230만원에 상당하는 다이아몬드 3개를 추가로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보통 혼수 고객이 예단품을 사면목걸이와 반지, 귀걸이를 함께 구매하는데 착안해 행사를 준비했다"며"다이아몬드 1개 가격으로 풀세트 장신구를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아이파크백화점은 초고가 '원 플러스 원' 마케팅으로 고객 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다이아몬드 이외에도, 15mm 남양진주(199만원)를 구매하면 13mm 남양진주(120만원)를 덤으로 주며 13mm 진주를 사면 12mm(80만원) 진주를 증정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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