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화순서 시군·농협·보관업주 등 대상 교육"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9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내 시군 공무원 및 농협·정부양곡 보관업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정부양곡 안전보관 및 도급계약 체결 교육을 실시한다.
전라남도와 22개 시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중앙회, 대한곡물협회, 정부양곡 가공공장 및 보관창고업주 등 정부양곡처리와 관련된 민간 및 정부기관에서 참여해 정부양곡의 가공 및 보관 과정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이달 말 만료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지역 정부양곡 가공공장 및 보관창고 업주 간 정부양곡처리 도급계약 체결 요령에 대한 시군 공무원 및 보관업주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정부양곡 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인에 대한 실질적 예방대책을 집중 교육하고, 정부양곡의 가공 및 보관 도급계약 체결 시 변경 사항에 대해 전반적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정부양곡 보관업무의 질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