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지역의 전통과 특성,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마을의 현안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구성원 상호간 유대감 형성과 생활자치를 구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하여 안정적인 사업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 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북구에는 2015년 기준 약 4억원의 시·구 보조금 예산으로 67개의 마을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며 “특히 각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차원에서 실시한 삼각동 바람개비 도시텃밭 공동체, 매곡동의 매화를 활용해 소득을 창출하는 마을공동체, 운암3동 책 읽는 마을공동체 등 지역별 차별화된 마을공동체와 지역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공동체의 거점으로 활용됨으로써 실질적인 지원과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마을 공동체 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마을과 마을, 마을과 공동체, 네트워크간 교류하고 활성화 하여 소통·공유·협력·생산·소비의 구조가 순환되어 지역과 사람을 살리는 마을공동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풀어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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