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동 강아지 순돌이, 이용선 예비후보 선거캠프 지킴이 임명
이용선 예비후보는 신정3동에 사는 한 자원봉사자가 기르는 페키니즈 강아지 '순돌이'를 선거 캠프 지킴이로 임명했다. 캠프를 출입하는 자원봉사자와 지지자, 시민들이 캠프 문을 열면 처음 반겨주는 얼굴이 순돌이가 되게 한다는 것이다.
이용선 후보는 “순돌이는 자신감이 넘치며 강한 독립심을 가진 페키니즈 종”이라면서 “국민에게 충성하고 행복을 드리겠다는 의미에서 제가 국회의원이 되려는 이유와도 잘 맞는 것같다”고 말했다.
페키니즈 종이 일반적으로 사자 같은 얼굴에 긴 갈기를 가졌지만 순돌이는 유독 귀여운 외모에 순한 성격을 가져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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