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노숙자인 줄 알았던 남성이 집에 갈때 고급 승용차를 타고 귀가하는 모습이 주민에게 발각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 메일은 누추한 옷을 입고 이웃들에게 "강아지 사료를 사야 한다"며 구걸을 하던 노숙자가 고급 승용차를 타고 가는 영상을 지난 2일 공개했다.
이 영상을 몰래 촬영한 사람은 이웃 주민으로, 그는 브린턴이 고급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우연히 발견하고 이를 찍어 SNS에 올렸다.
그는 "주민들 동정을 사며 구걸하던 사람이 고급 차를 타고 다녔다. 모두 이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